[비즈니스포스트] KCC가 2022년 실리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났다.

KCC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7747억 원, 영업이익 4676억 원, 순이익 28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KCC 2022년 실리콘 호조로 영업이익 20% 늘어, 순이익 거둬 흑자전환

▲ KCC가 2022년 실리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났다. 


2021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0.3% 늘어났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KCC는 지난해 실리콘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CC는 이날 이사회결의를 통해 514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KCC는 이번 결의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천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총액은 514억7919만7천 원이다. 시가배당율은 3.1%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