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 팝업스토어 형태의 임시매장을 열고 갤럭시S23 등 모바일기기에 쓰이는 친환경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슬래시비슬래시와 22일까지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더현대서울에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소비자들은 팝업매장에서 갤럭시S23 등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 등 액세서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에코프렌즈’ 액세서리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에코프렌즈는 전체 소재의 40% 이상을 재생플라스틱과 인조가죽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해당 제품을 직접 적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에코프렌즈 상품은 39종, 전체 상품 가짓수는 150여 동에 이른다.
경품 추첨이나 삼성전자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등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이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돕는 상생협력도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