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미국의 새명품 브랜드 '피어오브갓'의 첫 번째 아시아 단독매장을 연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 피어오브갓 매장 모습. <한섬> |
[비즈니스포스트] 한섬이 미국의 새 명품 브랜드 '피어오브갓'의 첫 번째 아시아 단독매장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은 올해 7월까지 '피어오브갓 앳모스피어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피어오브갓은 2013년 패션 디자이너 제리 로렌조가 만든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고급 소재를 스포츠웨어 방식으로 재단해 유행을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분한 모노톤 컬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섬은 피어오브갓 앳모스피어 스토어에서 피어브갓의 이터널 컬렉션 등 모두 1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피어오브갓 앳모스피어 스토어 오픈 이후에도 해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해외 패션부문 외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