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삼표그룹은 최근 본사 및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삼표레일웨이 대표사업장인 오송공장에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삼표그룹> |
이번 선포식은 안전사고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생산현장 중심의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분임조 활동 활성화, 아차사고 발굴 및 위험성평가 실시, 사전위험요소 제거 등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및 모든 근로자의 투명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질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