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맛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로제'를 2월부터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출시, 프랑스 밀맥주 라인업 3종으로

▲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의 신제품 '크로넨버그 1664 로제'를 출시했다. 크로넨버그 1664 로제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500㎖ 캔 제품으로 복숭아와 라즈베리의 향을 담은 밀맥주로 핑크오렌지색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는 하이트진로가 2013년 국내에 들여온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로 편의점 수입맥주 판매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의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500㎖ 캔 제품이다.

라즈베리와 복숭아 향의 밀맥주로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 '코리앤더'의 향미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며 핑크오렌지색을 띄고 있다.

이번 출시로 하이트진로는 블랑·프렌치 라거·로제까지 크로넨버그 1664의 라인업을 3종으로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 1664 로제를 출시해 가정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크로넨버그 1664의 다양한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로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프랑스 대표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1664 프렌치 라거와 함께 1664 로제까지 다채로운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