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01-17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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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스피릿’이 GS25에서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넘어섰다.
편의점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은 ‘원소주스피릿’이 15일 기준 누적판매량 400만 병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 편의점 GS25가 원스피리츠와 손잡고 지난해 7월 내놓은 '원소주스피릿'이 15일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GS25의 전체 상품 가운데 원소주스피릿은 매출 7위를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원소주스피릿 판매량 4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1개입 패키지 상품을 상시판매하고 3개입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원소주스피릿은 GS25가 원스피리츠와 손잡고 기존 '원소주'의 보급형라인으로 지난해 7월12일 내놓은 증류주이다.
GS리테일은 원소주스피릿이 2022년 한 해동안 GS25의 전체 상품 가운데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2022년 GS25의 증류주 매출은 2021년 보다 672% 늘었다.
GS리테일은 원소주스피릿의 판매량 4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1개입 포장 상품을 상시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3개입 포장 제품을 한정판매한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기획팀 매니저는 “원소주스피릿의 판매량 400만 병 돌파는 최근 주류 트렌드와 시장판도를 새롭게 개척하고 잇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보이는 등 컬처리테일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