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L이앤씨가 11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 DL이앤씨 >
DL이앤씨는 11일 ‘한숲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23곳 업체를 최우수 협력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파트너스데이를 시작한 뒤 연 2회 협력회사를 초청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전체 155개 협력사 가운데 자체 기준에 따라 품질개선에 기여했다고 판단한 곳을 한숲 파트너스로 정한다.
DL이앤씨는 특히 3년 연속으로 우수업체로 정해진 협력사를 따로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DL이앤씨는 진응건설, 동주건설, 흥우산업, 성풍건설, 관악산업 등을 베스트 파트너스로 뽑았다.
우수 업체에는 계약이행보증요율 5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 파트너스에게는 입찰참여우선권, 계약이행보증면제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