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오세철 삼성물산 신년사, "신사업 성과 가시화로 지속성장 기본 다지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1-02 17:1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은 친환경에너지 등 신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기본을 다지자”며 “또 빈틈없는 사업관리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0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신년사, "신사업 성과 가시화로 지속성장 기본 다지자"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친환경에너지 등 신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오 사장은 지난 2년은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신상품, 사업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성장기회를 모색하는 기간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에 따라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데 속도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오 사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힘을 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사장은 “삼성물산이 2021년 발표한 탄소중립 목표를 바탕으로 탄소감축기술 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안전은 우리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자”며 “2023년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