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100억 원의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사랑의열매에 연말 성금 100억 기탁, 누적 1800억 넘어서

▲ 포스코그룹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820억 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포스코그룹은 모두 18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노숙인들을 위한 외투, 패딩, 간식세트 전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1%나눔재단에서는 ‘1% 마이리틀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통해 8억7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으기도 했다. 1% 마이리틀채리티는 임직원이 직접 본인이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한 명당 3만 원을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