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DB인베스트먼트 새 대표에 최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22일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최 수석부행장은 KDB인베스트먼트 새 대표로 내정되자 수석부행장에서 사임했다.
 
KDB인베스트먼트 대표에 최대현 내정, 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 KDB인베스트먼트 새 대표에 최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KDB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6월 KDB산업은행의 기업 구조조정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회사다.

최 내정자는 1965년 태어나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KDB산업은행에 들어와 베트남 주재원, 종로개인금융지점장, 사모펀드실 운용2팀장, 대우건설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분장, 선임부행장, 수석부행장, 회장 직무대행 등을 지냈다.

최 내정자는 그동안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준비단장을 맡아왔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