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우종 SK증권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앉아 기존 김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2인3각’ 경영을 펼친다.

SK증권은 21일 전우종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증권 대표로 전우종 선임, 기존 대표 김신과 2인3각 경영

▲ SK증권은 21일 전우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 부사장은 1964년 5월11일 태어나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원경제연구소에서 일하다 2000년 SK증권에 합류해 리서치센터장, 리스크관리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지냈다.

앞서 3월 SK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전 부사장과 김신 사장의 대표이사 업무 분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