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Sh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의 민원전화를 직접 받고 응대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서울지역 영업점을 찾아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Sh수협은행은 14일 강신숙 행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Sh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고객지원센터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화상담과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고객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행장은 24시간 고객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 패딩점퍼를 선물했다.
강 행장은 Sh수협은행 마포금융센터도 방문해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올 한해 경영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강 행장은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해양환경공단도 찾아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해양폐기물 저감 및 해양환경보전, 관련 금융지원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앞서 강 행장은 11월18일 Sh수협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제주와 부산 등 전국 영업점을 찾는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왔다.
강 행장은 앞으로도 소통경영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강 행장은 “미래 변화의 구체적 청사진 제시를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인드로 현장중심 소통경영에 속도감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가치 실현을 위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을 비롯한 고객사 방문을 확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