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새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며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빗썸은 31일까지 고객에게 총 1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확 바뀐 빗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새 앱 출시 기념 1억 규모 혜택 제공 이벤트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새로 내놓은 빗썸 앱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빗썸은 새롭게 바꾼 '빗썸 앱'과 '빗썸 마일리지', 빗썸 플러스' 등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빗썸 고객은 앱을 통해 1회 이상 거래, 보유자산 팝업 기능 확인, 거래화면에서 간편 입금 실행, 빗썸 마일리지 적립 등을 하면 추첨권을 받게 된다. 고객마다 최대 4장의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빗썸은 고객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10명), 5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50명), 1만 원 상당의 트론(3천 명), 5천 원 상당의 트론(7천 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023년 1월10일에 발표한다.

빗썸은 12월 '첫 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원가입을 한 뒤 고객확인(KYC)을 완료하면 5천 원 상당의 빗썸캐시를 받을 수 있다. 그 뒤 최초 거래를 하면 1만5천 원의 빗썸캐시를 더 지급한다. 모두 2만 원의 빗썸캐시를 받는 셈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최근 앱 기능 개편과 함께 회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거래수수료의 3%가 마일리지로 쌓이는 빗썸 마일리지, 자산 동결 없는 스테이킹(예치) 서비스 빗썸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빗썸의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