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C&E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의 시멘트업종에서 1위로 선정돼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쌍용C&E는 한국표준협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추진단에서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에서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쌍용C&E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의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9년 연속 1위이다. |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조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실행의 글로벌 가이드라인 ‘ISO 26000’을 토대로 이뤄진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의 세계적 표준이다.
지속가능성지수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하는 ISO 26000의 7대 핵심주제 등을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ESG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 관련 의사 결정을 총괄해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쌍용C&E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자원이용,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감축, 오염예방 및 배출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ESG 경영의 실천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