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처음으로 펴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22'를 공개했다. 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22 표지. <하이트진로> |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및 철학 △사회공헌활동 연혁 △사회공헌활동 경영 체계 △4대 핵심 추진 사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과 2022년 상반기까지의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해 개별 사업의 흐름을 정리·소개하고 과거 10년 동안의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정량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안전, 청년자립지원, 환경보호, 나눔과 봉사 등 4대 핵심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각 사업별로 그동안의 지원 금액, 수혜 인원을 투명하게 밝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발표한 사회공헌활동 핵심가치인 '진심을 다(多)하다'를 바탕으로 100년 동안 이어진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나눔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 상생 △임직원 가치 공유 △외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중장기 목표로 잡고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고도화에 나선다.
보고서는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내려받을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함께 해온 100년을 '함께 나눌 100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