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인턴을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티몬은 21일부터 30일까지 티몬 채용 사이트와 채용포털을 통해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의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티몬 인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 우수 평가자에 정규직 입사 기회

▲ 티몬이 30일까지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의 서류 접수를 받는다. <티몬>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식품 △리빙 △레저라이프 △트렌드패션사업 △브랜드패션사업 △제휴사업 △마케팅 △캠페인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이며 합격자는 상품 기획과 소싱, 마케팅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티몬은 “이커머스에 관심이 많고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학교를 이미 졸업했거나 2023년 2월 졸업할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면접을 치른 후 채용이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두 달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다.

합격자들은 현업에 배치돼 전문가의 1대 1 멘토링과 함께 인턴교육,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턴으로 일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도 주어진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