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콘텐츠 업그레이드 ‘어비스원:마그누스(마그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성와 재미, 보상까지 제공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19일 진행한 검은사막의 ‘어비스원:마그누스(마그누스)’ 업데이트가 개발진들의 오랜 고민과 끊임없는 시도가 담긴 결과물이라고 28일 밝혔다.
▲ 펄어비스가 지난 19일 '검은사막'에 '어비스원:마그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검은사막 마그누스 세계 장면. <펄어비스>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다른 또하나의 세계로 이용자들은 마그누스 세계에서 각종 전투와 퍼즐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지역 사이 이동을 마그누스가 수월하게 해준다. 창고 아이템도 마그누스를 통해 편리하게 옮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마그누스를 즐기기 위한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용자들은 마그누스 전용 장비를 사용해 장비를 맞춰야 하는 스트레스를 줄였고 레벨 15만 돼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이용자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업데이트에 따른 신규 보상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마그누스 세계관에서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검은사막 최고 등급의 장비인 ‘보스 방어구’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각종 퀘스트를 통해 ‘크론석’과 ‘밸류 패키지’ 등 캐릭터 육성을 위한 다양하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게임이 오래될수록 개발진들은 신규 이용자가 게임에 쉽게 정착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마그누스는 8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검은사막 개발진들의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 담긴 의미있는 변화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