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이 대표제품 오레오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동서식품은 31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할로윈 오레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서식품, 스타필드 고양점에 할로윈 콘셉트 '오레오' 팝업스토어 운영

▲ 동서식품이 31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오레오의 할로윈 대모험'을 콘셉트로 쿠키제품 오레오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레오 팝업스토어 모습. <동서식품>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오레오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레오는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레오의 할로윈 대모험’을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오레오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쿠키와 마스코트 친구들이 모험 끝에 할로윈 파티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팝업스토어에 구현했다.

팝업스토어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는 대형 호박마차, 행잉 유령 마스코트 등 각종 할로윈 콘셉트의 장식물과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3층 이벤트홀은 랜턴미러룸, 네온포레스트 등의 컨셉으로 공간이 꾸며졌다.

각종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할로윈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오레오 할로윈 파티세리’,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네온 페이스 페인팅’ 등이 열린다. 

또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팝업스토어에 방문하거나 방문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우수 인증샷을 선정해 오레오 선물세트, 오레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의 다양한 오레오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