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펫보험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펫보험 ‘위풍댕댕’과 아모레퍼시픽의 비건펫케어 브랜드 ‘푸푸몬스터’의 오프라인 협업 마케팅을 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아모레성수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화재 반려동물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 아모레성수에서 30일까지

▲ 삼성화재가 펫보험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위풍댕댕은 반려견과 반려인의 위험을 함께 보장하는 펫보험이다. 만 10세 반려견부터 가입할 수 있고 최대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아모레성수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위풍댕댕을 포함한 다양한 보험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아모레성수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펫 관련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퍼시픽몰에서는 30일까지 위풍댕댕과 푸푸몬스터가 함께 기획한 ‘케어투게더 스페셜키트’ 상품을 특별혜택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성화재는 아모레퍼시픽과 강아지 샴푸를 제작했다.

삼성화재는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쇼핑몰 어바웃펫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GS리테일과 강아지 간식 제품을 제작했다. 11월13일까지 어바웃펫 쇼핑몰에서 위풍댕댕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재미있는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1인 가구, 2030세대 등 새로운 고객을 찾아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