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도전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전 대표 구희진,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도전

▲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도전한다. 


구 전 대표는 1965년 태어났으며 1989년 대신경제연구소에 애널리스트로 입사하면서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우리투자증권(지금의 NH투자증권) 기업분석팀을 거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2월부터 약 7년 가까이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다.

구 전 대표는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하는 '미래 혁신금융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사 플랫폼 업무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외에도 △대체거래소(ATS)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