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그래비티가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신작 게임이 북미에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클로즈베타)에 들어갔다.

그래비티는 현지시각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라그나로크 비긴즈’ 클로즈베타를 진행한다고 16일 알렸다.
 
그래비티 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 북미에서 비공개 테스트 들어가

▲ 그래비티는 북미에서 현지시각 14일부터 18일까지 '라그나로크 비긴즈' 클로즈베타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홍보 이미지. <그래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횡스크롤 방식을 채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와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그래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클로즈베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

그래비티는 앞서 지난해 9월 국내에서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클로즈베타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북미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