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여섯 번째 희망카페 ‘파란베이커리&카페’를 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파란동그라미 협동조합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희망카페 6호점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부사장(왼쪽)이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 송애덕 파란동그라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지난 13일 희망카페 6호점 조성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희망카페 6호점은 4명의 장애인과 2명의 비장애인 등 6명을 채용해 운영된다.
서울 노원구 지역주민뿐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바리스타 클래스도 운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서울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채용 카페에 더해 쿠키 및 바리스타 교육공간은 만들기 위한 인테리어 및 설비를 후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희망카페 6호점은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희망카페를 지역을 확장해 새로운 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