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주유 할인을 해주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GS칼텍스와 함께 '26주적금withGS칼텍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GS칼텍스와 함께 '26주적금withGS칼텍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
26주적금withGS칼텍스 상품은 이자 수익과 함께 적금 1주 차에 5천 원 주유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만2천 원의 주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withGS칼텍스 상품이 최초 가입금액 1천 원, 2천 원, 3천 원, 5천 원, 1만 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뒤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 증액 납입하는 적금이라고 설명했다.
25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3.7%의 연이자와 3만2천 원에 이르는 GS칼텍스 주유 할인을 적용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withGS칼텍스 상품을 고유가 때문에 발생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