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L이앤씨 > |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협력회사를 위해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운영한다.
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관리능력 배양, ESG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됐다.
DL이앤씨 안지훈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위기를 대응하고 ESG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