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9월1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 포스코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채용 홍보물. <포스코건설> |
채용분야는 기계·전기·토목·건축·화공·조경·안전·연구개발·기획·지원 등 10개 분야다. 채용대상은 2023년 1월에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다.
포스코건설은 15~16일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별 선배사원으로부터 직무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면접전형(1,2차) - 본사·현장실습(3주)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내년 1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2차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별한 후 다양한 실무경험 및 회사 조직문화 탐색차원에서 3주간 본사와 현장에서 실습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