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금융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올랐다.

1일 금융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으로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 신임 상임위원에 권대영, 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이 금융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올랐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신임 상임위원은 1968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38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에서 외화자금과와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를 거쳤고 2011년 금융위로 옮겨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권 신임 상임위원은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금융위는 8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박정훈 금융위상임위원을 임명한 바 있다.

권 신임 상임위원을 임명함으로써 금융위 1급 공무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