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 금리 연 3.5%로 인상

▲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두고 향후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 상품이 주목받고 있어 1년 이하 단기 상품에 관한 금리를 올린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1년 이하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금리를 0.7%포인트 올려 연 2.20%를,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0.6%포인트 상승한 연 2.40%를,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0.7%포인트 올려 연 3.00%를 제공하기로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 니즈에 맞춰 3개월 이상 등 단기 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