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은 데 따라 건설과 시멘트 관련 종목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업계에서 나왔다.
17일 하나증권은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내고 오늘의 테마 체크 항목으로 ‘건설’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도시정비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민간이 주도하는 건설사업 관련 규제가 완화하며 건설 경기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정부는 16일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에 27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간도심복합사업 유형을 신설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으로 최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시멘트 관련 종목으로는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등이 제시됐다. 차화영 기자
17일 하나증권은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내고 오늘의 테마 체크 항목으로 ‘건설’을 꼽았다.
▲ 윤석열정부 첫 주택공급대책으로 건설주와 시멘트 관련주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도시정비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민간이 주도하는 건설사업 관련 규제가 완화하며 건설 경기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정부는 16일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에 27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간도심복합사업 유형을 신설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으로 최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시멘트 관련 종목으로는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등이 제시됐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