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신증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대신증권은 증권 및 채권운용손실과 일회성 손익이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보였다.
16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 목표주가를2만3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 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 연구원은 "부동산 금융 특화 증권사로 도약한 대신증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어려운 시장환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에 영업이익 1380억 원, 순이익 91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75.6%, 순이익은 76.2% 감소했다.
대신증권의 2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증권 및 채권 운용손실과 일회성 손익 등이 꼽혔다.
금리 인상 및 증시 부진 영향으로 주식 운용손실 59억 원, 채권 운용손실 311억 원이 발생했다. 투자금융부문 수수료손익은 1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1% 감소했다.
윤 연구원은 "그동안 중소형 IPO 강자로 IB 수익을 견인했으나 2분기 IPO 주관실적은 2건에 그치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2022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910억 원, 순이익 27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5.87%, 순이익은 54.87% 감소하는 것이다. 박안나 기자
대신증권은 증권 및 채권운용손실과 일회성 손익이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보였다.
▲ 대신증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증권 명동사옥.
16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 목표주가를2만3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 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 연구원은 "부동산 금융 특화 증권사로 도약한 대신증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어려운 시장환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에 영업이익 1380억 원, 순이익 91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75.6%, 순이익은 76.2% 감소했다.
대신증권의 2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증권 및 채권 운용손실과 일회성 손익 등이 꼽혔다.
금리 인상 및 증시 부진 영향으로 주식 운용손실 59억 원, 채권 운용손실 311억 원이 발생했다. 투자금융부문 수수료손익은 1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1% 감소했다.
윤 연구원은 "그동안 중소형 IPO 강자로 IB 수익을 견인했으나 2분기 IPO 주관실적은 2건에 그치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2022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910억 원, 순이익 27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5.87%, 순이익은 54.87% 감소하는 것이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