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통신3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국내 통신3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 모습. |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개통 뒤 응모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뽑아 에버렌드 투어가이드 전담 안내와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당첨자 당 최대 4명(당첨자 본인과 동반자 포함)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뒤 응모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려 운동 유튜버 ‘힙으뜸’, 요리헬스 유튜버 ‘요리용디’와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KT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2년권 및 커버 1종,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오디오북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KT는 갤럭시Z플립4 화이트 색상 가운데 ‘우영우 에디션’을 만들어 갤럭시Z플립 화이트와 피크닉 매트, 머그컵으로 구성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KT의 미디어 계열사 KT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제휴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예약 고객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개통을 끝마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 브랜드 ‘지프’와 함께 만든 캠핑 패키지(의자, 접이식 원목테이블 등)를 200명에게 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골프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또다른 200명에게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명품의류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력해 만든 갤럭시Z플립4 에디션도 3만 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갤럭시Z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4 화이트와 메종키츠네 스마트폰 케이스, 원스토어 2만 원 쿠폰, 메가스터디 단과강좌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메종키츠네 에디션 구매자 가운데 1993년 이후 출생자에게는 갤럭시Z플립4 후면 패널 컬러 1회 교체권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료 증정 또는 버즈2 프로 30%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