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더현대서울 아이오닉6 팝업 매장 모습. <현대백화점>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31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아이돌이다. 더현대서울에 들어서는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8일 정식 발매되는 뉴진스의 데뷔앨범인 ‘New Jeans’의 콘셉트에 맞춰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과 관련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MZ세대를 겨냥해 ‘더현대서울, 힙 서울’ 콘셉트로 이번 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대형 행사의 일환이다. 더현대서울에서는 지난달 최초 공개 된 현대차 ‘아이오닉6’의 전시와 함께, 팝아트 작가(아담 핸들러, 타케루 아마노, 니키 등) 전시회 ‘카와이 서울 2022’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올해에만 팝업스토어를 150여 회 운영해왔는데 현재 더현대서울에서 신규 행사를 열려면 2, 3개월의 대기기간이 필요한 상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형 리테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