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 등 모빌리티 테크 분야에서 연구 및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대규모 채용, 수평적 조직문화 위해 'MZ세대' 면접관 배치

▲ 현대오토에버가 세자릿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사진은 현대오토에버 기업홍보 영상 갈무리.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로젝트 매니저(PM) △SW(프론트엔드/백엔드) △아키텍트 △데이터 분석 △품질 △보안 △디자인 △기획(기술, 서비스) 등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에서 세자릿 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 채용은 19일부터 8월1일까지, 경력직 채용은 21일부터 8월4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현대오토에버는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소프트웨어(SW)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MZ(밀레니얼 제트세대로 1980년~2000년대 출생자)세대’ 사원을 면접위원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신입 사원 대상 설명회는 26일, 경력 부문 대상 설명회는 28일에 열린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