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옥션이 강원문화재단과 ‘블랙랏 제로베이스 경매’를 연다.

서울옥션은 강원문화재단과 김수영, 박대근, 이재복, 용환천, 최인엽, 조가영, 전영진, 강연이 등 강원지역에 연고를 둔 작가 8명이 참가하는 ‘블랙랏 제로베이스 경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옥션, 강원문화재단과 지역 연고 작가 8명 참가하는 온라인 경매 열어

▲ 서울옥션이 강원문화재단과 손잡고 경매를 연다. 


블랙랏 제로베이스 경매는 서울옥션이 지역문화재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 작가들을 소개하는 경매행사다. 블랙랏 제로베이스 경매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0원부터 응찰할 수 있다.

서울옥션은 전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에 이어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강원지역 연고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블랙랏 제로베이스 경매의 1차 사전 전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진행됐다. 2차 사전 전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경매는 서울옥션의 경매 플랫폼 ‘블랙랏’ 홈페이지에서 28일 오후 2시에 마감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