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온라인몰 '광동상회'를 열었다. 사진은 모바일 환경에서 광동상회를 이용하는 모습. <광동제약> |
[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식품·음료(F&B)를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몰을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F&B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광동상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상회는 가격대, 브랜드에 따라 제품을 구분할 뿐만 아니라 '운동할 때', '숙취해소가 필요할 때', '사무실에서 일할 때'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제품을 추천한다.
이용자들의 혜택을 차별화하는 유료 멤버십도 운영한다. 유료 멤버십은 1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료에 따라 베이직(1만 원), 프리미엄(1만5천 원) 등급으로 나뉜다.
일반회원은 모든 제품 상시 5% 추가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회원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만5천 원 할인쿠폰, 4만 원 상당의 가입 축하선물 등을 추가로 받는다.
광동상회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해 광동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광동상회를 출범했다"며 "앞으로 정기배송, 선물하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매력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