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의 홈쇼핑부문 GS샵이 넷플릭스 콘텐츠 소개방송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13일 오후 8시30분부터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블랙의 신부’의 소개방송을 GS샵을 통해 내보낸다고 6일 밝혔다.
▲ GS샵이 13일 오후 8시30분 홈쇼핑업계 최초로 소개방송을 실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포스터. < GS리테일 > |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의 소개방송은 GS샵이 홈쇼핑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블랙의 신부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벌어지는 상류사회 구성원들의 복수와 추문을 담아낸 작품으로 배우 김희선씨가 출연하는 첫 번째 넷플릭스 작품이다.
이번 블랙의 신부 소개방송은 홈쇼핑 형식을 통해 드라마 내용과 등장인물을 향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선씨를 비롯해 이현욱씨, 정유진씨, 박훈씨, 차지연씨 등 주연배우 5명이 모두 출연해 각자 맡은 배역을 분석하고 즉흥연기도 선보인다.
전우정 GS리테일 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던 상품과 재미를 누구나 결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경품행사도 마련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