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석 IBK기업은행 기업지원부장(오른쪽)과 이동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장(왼쪽)이 6월23일 '1사1인 장애인 채용' 1호 기업인 한국후꼬꾸에서 회사 관계자들을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IBK기업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장애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해 10월 체결한 ‘중소기업 장애인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1사1인 장애인 채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채용 희망 중소기업에 장애인 구인을 도울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과 기업은행의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을 채용할 때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채움펀드를 통해 한 명마다 100만 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금리 우대 대출상품도 활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방법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