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믹스 플레이' 론칭 관련 그림 자료. <위메이드> |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메인넷인 '위믹스3.0'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내놨다.
위메이드는 1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WEMIX PLAY)’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위믹스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다.
위믹스플레이에서는 게임 허브, 토큰 시가총액, 토큰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와 기능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7월 중 '리플렉트 코인(Reflect Coin)'도 선보인다.
리플렉트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가운데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포함된 여러 토큰들을 융합해 받을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위믹스3.0 테스트넷도 론칭했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완료된 후 메인넷을 오픈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메인넷은 독립적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 메인넷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자산들의 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다"며 "위믹스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