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경제 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급락 마감한 데 영향을 받고 있다.
▲ 29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68포인트(1.31%) 하락한 2390.41을 나타내고 있다. |
29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68포인트(1.31%) 하락한 2390.4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0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화승코퍼레이션(30.00%), 화승알앤에이(23.87%), 이엔플러스(12.29%), 고려산업(10.00%)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5%), LG에너지솔루션(-2.56%), SK하이닉스(-1.78%), 삼성바이오로직스(-0.61%), 네이버(-2.38%), 삼성SDI(-1.20%), LG화학(-2.98%), 현대차(-3.76%), 기아(-4.52%), 카카오(1.96%) 등 주가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08포인트(1.70%) 내린 756.43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55억 원, 기관투자자는 1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공구우먼(30.00%), 바이오로그디바이스(29.77%), 샘씨엔에스(13.50%), 3S(12.5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0.52%)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5.52%), 카카오게임즈(-3.61%), HLB(-0.58%), 펄어비스(-2.42%), 에코프로비엠(-3.67%), 알테오젠(-1.65%), 천보(-5.14%), CJENM(-1.13%)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