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미팜이 암환자를 위한 진통제의 임상을 추진한다.
코미팜은 먹는 진통제 ‘PAX-1’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마약성진통제(아편유사제)를 복용하는 암환자 212명에게 PAX-1을 하루 3정, 8주 동안 복용시켜 마약성진통제 대체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미팜은 임상2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임상3상과 다국가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미팜은 “PAX-1을 통해 암성 통증을 조절함으로써 암환자들의 마약성진통제 남용과 중독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미팜은 PAX-1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교모세포종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코미팜은 먹는 진통제 ‘PAX-1’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코미팜 로고.
이번 임상은 마약성진통제(아편유사제)를 복용하는 암환자 212명에게 PAX-1을 하루 3정, 8주 동안 복용시켜 마약성진통제 대체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미팜은 임상2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임상3상과 다국가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미팜은 “PAX-1을 통해 암성 통증을 조절함으로써 암환자들의 마약성진통제 남용과 중독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미팜은 PAX-1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교모세포종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