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GS건설은 최근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고 15일 전했다.
 
GS건설,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컨소시엄 탈퇴 결정

▲ GS건설 로고.


앞서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조합은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었다.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지상 최고 25층 규모 아파트 42개 동, 6252가구 단지로 1994년 준공됐다.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7189가구로 증축할 예정으로 공사비가 2조 원대에 이른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