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토트넘 구단 방한 기념해 경기 입장권 주는 이벤트 진행

▲ AIA생명은 토트넘 구단의 한국 방문을 맞아 26일까지 ‘토트넘 시즌의 선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AIA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 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AIA생명이 토트넘 구단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내한경기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AIA생명은 토트넘 구단의 한국 방문을 맞아 26일까지 ‘토트넘 시즌의 선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는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 가운데 본인이 생각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1명에게 투표를 하면 된다.

AIA생명은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매주 발표한다. 3회에 걸쳐 당첨자를 뽑으며 이전 회차에서 탈락했더라도 다음 당첨자 선정 때 자동으로 모두 포함된다.

1등 당첨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내한경기 티켓을 제공받는다. 7월13일로 예정된 토트넘 구단과 팬미팅 행사에서 토트넘 시즌의 선수 트로피를 직접 선수에게 전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외도 AIA생명은 고객들이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선수들을 직접 만나거나 공개 훈련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AIA생명의 토트넘 구단 내한 기념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IA생명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트넘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7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에 쿠팡과 피치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7월13일 토트넘과 팀K리그 사이 친선경기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7월16일에는 토트넘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아FC의 친선경기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팀원 간의 협동심, 그리고 신뢰에 더욱 큰 감명을 받았다”며 “AIA생명은 토트넘 구단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프리시즌 기간 동안 AIA 고객 및 국내 축구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