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6월에 시작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내부 중심의 연구개발과 달리 기업 내·외부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업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크리에이터 경제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디지털 휴먼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사업화 등을 위한 협업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업프로그램 이후에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사무공간 지원 검토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