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 옥상에 풋살 경기장 열어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조성된 풋살 경기장. <롯데쇼핑>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 옥상에 풋살(미니 축구) 경기장을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17일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1300㎡ 규모의 풋살 경기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소통과 공유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마트의 새로운 시도이다”며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이미 와인전문매장 ‘보틀벙커’에 와인 시음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롤러장과 체험중심의 메가스포츠스토어인 데카트론도 운영하고 있다.

새로 풋살 경기장까지 선보이면서 제타플렉스 잠실점이 문화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KS인증 친환경 인조잔디로 조성된 이 풋살 경기장에서 앞으로 유소년 축구교실 무료공개수업,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및 힐링요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