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종묘 주가가 장 중반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회계감사인으로부터 반기보고서(2021년 10월~2022년 3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종묘 주가 장중 하한가,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

▲ 아시아종묘 로고.


17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아시아종묘 주가는 전날보다 29.92%(1960원) 떨어져 하한가인 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16일 회계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으로부터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의 반기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지정사유가 발생한 데 따라 16일 장 종료시까지 아시아종묘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매매거래 재개일인 17일에는 코스닥시장업무규정시행세칙 제26조의 규정에 따라 아시아종묘의 주식은 정규거래 개시전 시간외매매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날 아시아종묘 주가는 정규거래가 시작되고 5분여 만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