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양천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직접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양천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라인 통합플랫폼 '제로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양천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라인 통합플랫폼 '제로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 |
제로로는 양천구 내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각종 이벤트로 주민들이 직접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플랫폼이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천시민사회연대 등 모두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제로로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및 환경 캠페인, 친환경 및 제로 웨이스트 제품 소비 등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제안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이팩 분리배출 인증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12일까지 실시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만 원 리워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