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회사 임직원 유튜브 브이로그에 나와 직원들에게 회사 생활을 조언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이 격주로 선보이는 유튜브 임직원 브이로그(일상을 담는 동영상) 시리즈 ‘S로그 시즌2’에 출연해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서 그 세계를 잘 아는 수준까지 한 번 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대표 경계현 회사 브이로그에 등장, “좋아하는 일에 빠져보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


S로그는 2019년 6월 삼성그룹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직장인 브이로그 시리즈로 삼성전자 DS부문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군과 연차 임직원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직무정보는 물론 근무환경, 취업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시즌1, 시즌2까지 누적 조회수가 약 370만건에 달한다.

경 사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성격유형검사(MBTI) 유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오래전에 검사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약간 내성적이지만 성취 지향적 면도 있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평소에도 임직원 소통 채널인 '위톡'을 통해 임직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