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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분기 매출 3% 늘고 영업이익 11% 빠져, "내부 전망치 달성"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5-12 1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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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의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1% 줄었다.

넥슨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10억 엔(약 9127억 원), 영업이익 385억 엔(약 3862억 원), 순이익 403억 엔(4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넥슨 1분기 매출 3% 늘고 영업이익 11% 빠져, "내부 전망치 달성"
▲ 넥슨 로고.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3% 늘고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13% 줄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와 ‘서든어택’ 등 주요 PC 온라인 게임들의 기록적인 성과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대표이사는 “넥슨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올해와 내년까지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올해 대전 격투게임 ‘DNF Duel’,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HIT2’,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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