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재개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까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0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22일까지 할인, 후쿠오카 9만7500원부터

▲ 티웨이항공 항공기.


프로모션 운임은 편도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일본 노선 △인천~후쿠오카 9만7500원 △인천~오사카 10만7500원 △인천~도쿄(나리타) 14만3300원 △인천~삿포로 18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 최저운임은 편도총액 기준으로 △인천~태국 방콕 19만5940원 △인천~베트남 호찌민 18만 4100원 △인천~베트남 다낭 21만4100원 △대구~다낭 38만9100원이다.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25만2920원 △인천~사이판 23만134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11일부터 10월31까지며 노선별로 차이가 있다. 자세한 운항 일정 및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이 기간에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약을 변경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1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에 티웨이페이 현대카드 또는 삼성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만 원 쿠폰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천 명에게는 삼성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할 때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 동안 카카오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5천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을 추가로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시 떠나는 해외여행 움직임에 맞춰 국제선 노선 재개와 증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