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KBS 예능 프로그램의 파트너사가 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6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편스토랑 경연을 통해 3주마다 우승 메뉴가 확정되면 GS25가 즉시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GS25는 우승 메뉴와 거의 동일한 상품의 구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스토랑 측과 앞서 6개월 동안 실무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6일부터는 GS25의 담당 MD가 편스토랑 경연 메뉴의 맛 평가는 물론 편의점을 통한 상품 출시 용이성을 검토하기 위해 편스토랑 쉐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박준형 GS25 디지털마케팅팀장은 “GS25가 이번 편스토랑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해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시청자들에게 주는 재미를 넘어 우승 메뉴 본래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정교한 노력을 한 부분이다”며 “GS25와 GS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미디어 커머스와의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