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대표(왼쪽), 송명근 두송건설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2022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된 73곳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공분야와 안전분야 최고 협력사로 선정된 회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최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에는 각각 3천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계약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보다 우수 협력사 선정을 대폭 확대해 최우수 협력사를 6개 회사로 늘리고 해외 현장에서도 우수협력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력사들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결과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제공해 협력사의 사기진작과 상생협력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